베트남 다낭 바나힐 | 교통.입장권 가격 및 바나힐 필수코스 안내

베트남 다낭 바나힐 여행 안내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는 도시 입니다.

다낭시내는 공항에도 10분거리 있으며 물가 또한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합니다.

 

이 번엔 다낭의 필수 코스인 바나힐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자유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베트남 다낭은 아름다운 세계 6대 해변인 미케비치에서 휴양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낭은 휴양과 관광을 둘다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다낭 중심으로 남쪽 호이안, 북쪽 후에, 서쪽 바나힐, 동쪽으로는 미케비치해변있는 바다가 있습니다.

 

 

 

1. 바나힐 이란?

 

 

 바나힐은 베트남의 스위스로 불리며 20세기 프랑스 식민지였던 시기 프랑스인들의 휴양지 였던 곳입니다. 베트남의 더운 날씨에 힘든 프랑스인들은 해발 1,487m 산 위에 휴양지를 만들어 시원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프랑스가 철수하면서 베트남 기업인 썬월드에서 테마파크와 현재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만들어 대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2. 바나힐 위치

 

 

 바나힐은 다낭 시내 중심으로 차량으로 약 40분, 30km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부담이 가지 않는 거리입니다. 또한 비포장도로가 아닌 고속도로가 깔려있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다낭에서 바나힐까지 교통비용

 

 1. 택시/그랩 (Grap)

 

  다낭시내에서 바나힐까지 Grab비용은 편도 300,000VND (\15,000원)정도 입니다.

 

  ※ 그랩어플을 통해 호출하거나 호텔에서 택시를 요청하는 방법

  ※ 돌아오는 편은 기사님과 흥정을 한다면 더욱더 저렴한 방법으로 다녀올수 있습니다. (왕복 400,000VND ~ 500,000VND)

  ※ 베트남,동남아에서 Grab이 상당히 편합니다. 카카오택시 가능하지만 Grab을 많이 이용하고 편합니다.

 

 

 

 

 

Grab(그랩) - Google Play 다운받기

 

 

 

 2. 다낭 - 바나힐 왕복 셔틀버스 (Klook)

 

 

 ※ 가격인당: \ 9,700

 

Google Play - 클룩 KLOOK 다운받기

 

 ※ 픽업 및 드롭 정보

 

 - 라카르트 다낭 비치 호텔: 200 Vo Nguyen Giap, Son Tra District, Da Nang

 - 롯데마트: 6 Nai Nam, Hai Chau District, Da Nang 

 - 다낭 시내, 2/9 Street, Hoa Cuong Bac, Hai Chau District 

 

※ 시간표

 - 시간대 1: 08:30 출발 - 16:30 도착

 - 시간대 2: 10:30 출발 - 18:00 도착

 

 

 

 

3. 바나힐 입장료

 

 

 

※ 입장권은 현장구매 보다는 그랩기사에게 요청 하거나 클룩(KLOOK)등 미리 구해하시는 좋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비슷하니 비교후 저렴한곳에서구매 하세요.

 

※ 입장권 , 입장권+뷔페,  입장권+뷔페+왕복교통 포함된 상품도 있으니 확인후 구매시면 됩니다.

 

 

 

■ 바나힐 입장료

 

입장료는 작년에 대비 200,000동 정도 오른 가격입니다. (2024년 10월 2일 기준)

성인	950,000 đ ( \ 47,500원 )
아동	750,000 đ ( \ 37,500원 )

※ 아동은 키140m이하 어린이

 

 

■ 바나힐 운영시간

 

 - 운영시간 : 07:30 ~ 21:00

 - 주소 : Hoà Phú, Hòa Vang, Da Nang, 베트남

 

 

 

 

4. 바나힐 필수 코스

 

4-1.  바나힐 케이블카

 

 

 바나힐 필수 코스 첫 번째, 바로 케이블카예요. 바나힐의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라고 해요. 케이블카로 바나힐까지 오르는 길은 약 1,368km이고, 약 17분이 소요됩니다. 360도가 탁 트인 곳에서 바라보는 바나힐의 전경은 정말 아름다우니 꼭 타 보시길 바랍니다.

 

 

4-2. 바나힐 프랑스마을

 

 

바나힐의 시초는 베트남이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시절, 프랑스인들이 바나힐의 위치 조건 등을 보고 휴양마을로 조성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유럽여행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건축물들과 이국적인 분위기는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해요. 어디서 사진을 남겨도 그림이 되는 풍경, 바나힐의 프랑스마을에서 만나보세요.

 

 

 

4-3. 바나힐 골든브릿지

 

 

 

 마치 신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듯 독특한 모습으로 2018년 모습을 드러내자 마자 다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골든브릿지. 커다란 손은 석조상같다고 보여지지만 사실은 유리섬유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나힐을 넘어 다낭의 랜드마크인 골든브릿지는 안개가 낀 날이 더 매력적인데요. 안개가 껴 살짝은 흐린 시야에 커다란 손 조각상을 만나면 그 신비로운 느낌이 배가 됩니다.

 

 

4-4. 바나힐 린응사원

 

 

 개인적으로 바나힐을 더욱 신비롭게 만드는 건 린응사원인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유럽의 분위기에 사원 게다가 그 위치와 색 모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린응사원은 67m에 달하는 거대한 해수관음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곳에서는 미케비치를 포함한 다낭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린응사원은 종교사원이기 때문에 복장 제한이 있으니 반바지나 짧은 치마, 민소매 등은 피해주세요.

 

 

4-5. 바나힐 판타지파크

 

 

 바나힐 판타지파크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놀이동산이에요. 짜릿한 속도감과 스릴있는 놀이기구보다는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것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실내 오락실도 있으니 마음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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